비트코인·이더리움만 견조...알트코인은 왜 못 따라가나
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이 회복세가 알트코인 전반으로는 번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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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를 팔고 금융·헬스케어주를 사들이는 순환매가 이어졌다. 반도체 경쟁력 우려와 기업 실적 호조, 유가 하락 등이 배경으로 꼽힌다.
전체 기사 읽기비트코인 가격이 최근 조정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지만, 이 회복세가 알트코인 전반으로는 번지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8일 뉴욕증시에서 마이크론·AMD가 8%대 급락하며 반도체지수가 4거래일 연속 내렸지만, 헬스케어·금융주 강세에 다우와 S&P500은 상승 마감했다. 애플은 장중 시가총액 5조 달러를 사상 처음 넘어섰다.
중국 반도체 업체의 기술 진전 경계감에 엔비디아·마이크론 등이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이 0.22% 하락했다. 반면 실적 호조를 낸 보잉·코카콜라 강세에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가 28일 장중 6000선까지 무너지며 10% 넘게 급락했다. 외국인은 이날 하루에만 5조7828억원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조단위 매도를 이어갔다.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8명은 중국 반도체 추격 우려와 AI 투자 재평가, 레버리지 ETF의 기계적 매매가 급락을 키웠다고 진단하면서도, 현재 지수 수준은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옵티미즘 카일 젠키 최고비즈니스책임자가 방한해 국내 은행·자산운용사·거래소·핀테크 등 30여 곳 수장을 만났다. 그는 한국 금융권의 블록체인 도입 속도에 놀랐다는 취지로 말했으며, 원화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샘 알트먼이 "AI 특이점은 이미 시작됐다"는 취지의 발언을 내놨다는 보도와 함께 이더리움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다만 발언의 구체적 맥락과 이더리움과의 직접적 연관성은 원천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이란 공습 중단으로 국제 유가가 급락하며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듯했지만, 반도체주 매도세에 발목이 잡혀 혼조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올랐지만 나스닥은 소폭 밀렸고, 엔비디아는 5% 가까이, SK하이닉스 ADR은 7% 넘게 급락하며 공모가 밑으로 내려갔다.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며 국제유가가 하루새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에 다우지수는 상승 마감했지만, ASML 급락 등 반도체주 약세가 겹치며 나스닥은 하락해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쳤다.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DUV 노광장비 시장을 주도하는 ASML의 미국 상장 주식이 8% 이상 급락했다. 중국의 반도체 기술 추격 우려가 배경으로 지목된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96달러대까지 올라서면서 국내 물가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유가 상승세가 이어지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농심이 다음 달 1일부터 새우깡·육개장사발면 등 43개 브랜드 가격을 평균 5.8% 올린다. 새우깡 인상은 2022년 9월 이후 약 3년 11개월 만이다. 뚜레쥬르와 던킨도 각각 빵·도넛 가격을 8.2%, 6.5% 인상하기로 하면서, 고환율과 국제 유가·곡물가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이 식품업계 전반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다만 봉지라면과 단팥빵 등 서민 이미지가 강한 품목은 이번 인상에서 빠졌다.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8월 휴회 전 상원 표결대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이 와중에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이틀 만에 4억 6,500만달러가 빠져나갔지만, 고래와 장기 보유자들은 한 달간 27만 BTC를 사들이며 정반대 행보를 보였다.